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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덴트 주가 전망

by 에어클라우드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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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최대주주인 비덴트가 상승세인 이유는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월가 최초로 ‘비트코인 펀드’ 투자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빗썸 인수전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본 포스트에서는 비덴트의 재무제표를 자세하게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비덴트 주가 전망에 필수적인 투자지표들을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포스트 작성 시점에서 비덴트의 가장 최신 재무제표를 반영하며, 장기적인 투자를 돕기 위해 9분기까지의 자료를 보기 쉽게 차트로 정리했습니다. 투자에 있어서 좋은 자료가 되기를 바랍니다.

비덴트는 테마주 성향이 강한 종목입니다. 그러므로 상기 키워드 정리를 참고하시어 본 포스트를 열람해주시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현재 비덴트의 테마 키워드는 '비트코인' , '비트코인 펀드' , '모건스탠리' 입니다. 참고로, 비덴트는 디스플레이를 본업으로 하는 전자 회사입니다.

상단은 비덴트의 분기별 손익계산서 차트이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에 관한 지표이며 3가지 지표를 상단에서는 묶어서 제시했고 하단에서는 개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영업이익 중에서 이러한 비용과 세금을 납부하면 회사가 실제로 순수하게 남긴 이익이 (당기)순이익이지만 순이익을 산출하는 기준은 언제든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단은 비덴트의 분기별 매출액 차트입니다. 2018년 4분기에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이후 2019년 4분기에 4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뒤, 매출액은 30억원대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단은 비덴트의 분기별 영업이익 차트입니다. 2018년 4분기에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2019년 3분기의 자료는 누락되어 표기하지 않았으며 2020년 4분기에 최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2019년 4분기 이후로 계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상단은 비덴트의 분기별 순이익 차트입니다. 2020년 2분기에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습니다. 2020년 1분기의 자료는 누락되어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2019년 3분기에 최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상단은 비덴트의 분기별 부채비율 차트입니다. 2019년 3분기에 최대 부채비율을 기록한 이후로 부채비율은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습니다.

상단은 비덴트의 분기별 이익률에 관한 차트입니다. 영업이익률과 자기자본이익률에 대해서 각각 개별적으로 살펴볼까 합니다.

• 비덴트의 영업이익률

영업이익률은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의 비중을 나타낸 수치입니다. 영업활동을 통해서 벌어들은 수익의 비중을 의미하며 통상적으로 영업이익률이 30-40% 이상이면 우량기업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비덴트의 영업이익률은 2018년 4분기에 제일 높았고 그 뒤로 횡보를 거듭하다가 2020년 4분기에 최저점을 기록했습니다.

• 비덴트의 자기자본이익률

자기자본이익률(ROE)이란 기업이 자본을 이용하여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당기순이익 값을 자본 값으로 나누어 산출하며 ROE는 PER, PBR과 함께 회사 가치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3대 기준이기도 합니다.

비덴트의 자기자본이익률은 꾸준히 플러스(+)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에 비해 변동이 크지 않은 상황입니다.

상단은 비덴트의 분기별 현금흐름 차트입니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현금흐름표를 분석할 때에 단순히 증가 및 감소로만 파악해서는 안되며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현금흐름이 중요한 이유는 실적이 좋은 기업이라도 현금흐름이 악화되면 부도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영업CF)은 기업의 기본적인 수익을 위해 판매된 재화 혹은 용역 그리고 매입 및 관리 활동 등에서 발행되는 모든 현금의 유출과 유입을 의미합니다.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투자CF)은 유형자산의 처분과 매입,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및 회수 등에서 발생하며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재무CF)은 차입금의 차입 및 상환, 배당급 지급 등 자본거래나 타인자본을 이용할 때 발생합니다.

비덴트의 현금흐름을 총평하자면, 투자CF가 2019년 4분기에 크게 하락했다가 회복한 것을 제외하면 큰 변동은 없는 상황입니다.

앞서 본 ROE 지표가 회사의 재정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라면 주당지표는 본 회사에 앞으로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며 다만 비덴트가 테마주임을 감안해야 합니다. 비덴트의 주당지표 차트는 각 종목당 데이터의 차이가 심하므로 아래에 개별적으로 소개했습니다.

주당순이익(EPS)은 회계연도의 순이익을 기업이 발행한 주식 수로 나눈 지표입니다. EPS가 높을수록, 가진 자본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는 기업으로 투자하기 좋은 기업으로 평가받습니다.

주당순자산(BPS)은 기업의 자기자본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지표입니다. 기업의 주식 하나 당 얼마의 자본을 가지고 있는가를 측정하는 지수입니다.

주당매출액(SPS)은 해당 연도에 발행한 매출액을 전체 발행 주식 수로 나눈 지표입니다. 주식 하나가 1년간 얼마만큼의 매출을 발생시키는가를 보여줍니다.

앞서 본 비덴트의 주당지표를 총평한다면, EPS 지표와 SPS 지표에 비해 BPS 지표가 월등히 높은 상황입니다.

PER는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주가가 주당순이익과 비교해 몇 배 수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지를 판단함으로써, 다소 비싼 가격인지, 저평가되었는지를 판단합니다. 그러나 비덴트의 본 PER 지표는 누락이 많으므로 유의해주세요.

PBR은 기업이 가진 자산가치를 통해 계산되는 지표입니다. PBR은 주가를 1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수치로써 부동산, 현금 등 기업이 가진 모든 보유자산이 평가 대상으로 사용됩니다. 비덴트의 PBR 지표는 작년에 하락했다가 현재는 상승 중입니다.

이상으로 글을 정리합니다. 비덴트의 주가 분석에 필수적인 재무제표를 면밀히 분석했으며 포스트 본문 내 지표를 면밀히 참고하시어 좋은 투자 결과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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