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는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회사로 2020년 5월 재상장하였으며 분할 전 회사인 대덕의 사업 중 PCB(인쇄회로기판) 사업부문을 운영 중입니다.
대덕전자는 반도체 및 모바일 통신기기 등 각 분야에 걸쳐서 첨단 PCB를 공급하고 있으며 4차 산업을 주도할 5G통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에 요구되는 대용량, 다기능화, 초박판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행기술을 확보하여 첨단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곧 점심입니다. 포스트를 집필하면서 대덕전자의 재무제표를 자세하게 분석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대덕전자 주가 전망에 필수적인 투자지표들을 편리하게 제공하려 합니다.
현재 포스트 작성 시점에서 대덕전자의 가장 최신 재무제표를 반영하면서 장기적인 투자를 돕기 위해 9분기까지의 자료를 보기 쉽게 차트로 정리했습니다. 투자에 있어서 좋은 정보가 될 것입니다.
대덕전자는 우량주 성향인 종목입니다. 그러므로 상기 키워드 정리를 참고하시어 본 포스트를 열람해주시면 더욱 좋을 것이므로... 우량주는 주가의 테마 키워드뿐만 아니라 기업의 재무제표를 폭넓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덕전자의 분기별 손익계산서 차트입니다.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에 관한 지표이며 3가지 지표를 상단에서는 묶어서 제시했고 하단에서는 개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영업이익에 있어서 비용과 세금을 납부하면 회사가 실제로 순수하게 남긴 이익이 (당기)순이익이며 순이익을 산출하는 기준은 언제든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덕전자의 분기별 매출액 차트입니다. 2020년 1분기 자료는 누락됐습니다. 분할 전인 2019년 3분기에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분할 후 2020년 3분기에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대덕전자의 분기별 영업이익 차트입니다. 2019년 2분기에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분할 후인 2020년 4분기에 최저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대덕전자의 분기별 순이익 차트입니다. 2018년 4분기에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지만 분할 전이라는 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분할 후인 2020년 4분기에 최저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대덕전자의 분기별 부채비율 차트입니다. 2020년 1분기에 최대 부채비율을 기록했지만 분할 직전이라 비정상적인 부채비율임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분할 이후에 부채비율은 조금씩 상승했습니다.
대덕전자의 분기별 이익률에 관한 차트입니다. 영업이익률과 자기자본이익률 2가지를 각각 개별적으로 탐구해볼까 합니다.
• 대덕전자의 영업이익률
영업이익률은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의 비중을 나타낸 수치로써 영업활동을 통해서 벌어들은 수익의 비중을 의미하며 보통 영업이익률이 30-40% 이상이면 우량한 기업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대덕전자의 영업이익률은 2020년 1분기에 누락됐습니다. 분할 전인 2019년 2분기에 제일 높았습니다. 분할 후에는 점차 낮아지는 양상입니다.
• 대덕전자의 자기자본이익률
자기자본이익률(ROE)이란 기업이 자본을 이용하여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당기순이익 값을 자본 값으로 나눈 지표입니다. 회사 가치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기도 합니다.
대덕전자의 자기자본이익률은 꾸준히 플러스(+)를 기록했지만 점차 낮아지는 양상입니다.
대덕전자의 분기별 현금흐름 차트이며 현금흐름표를 분석할 때에 단순히 증가 및 감소로만 파악해서는 안 되고 원인을 면밀히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현금흐름이 중요한 이유는 실적이 좋은 기업이라도 현금흐름이 악화되면 부도의 가능성이 높아질 가능성 때문입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영업CF)은 기업의 기본적인 수익을 위해 판매된 재화 혹은 용역 그리고 매입 및 관리 활동 등에서 발행되는 모든 현금의 유출과 유입을 의미하며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투자CF)은 유형자산의 처분과 매입,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및 회수 등에서 발생합니다.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재무CF)은 차입금의 차입 및 상환, 배당급 지급 등 자본거래나 타인자본을 이용할 때 발생하며 대덕전자의 현금흐름 차트를 장투와 같은 가치투자에 있어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앞서 본 ROE 지표가 회사의 재정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라면 주당지표는 본 회사에 앞으로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주가 전망에 상당히 중요한 지표입니다.
주당순이익(EPS)은 회계연도의 순이익을 기업이 발행한 주식 수로 나눈 지표이며 EPS가 높을수록, 가진 자본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는 기업으로 투자하기 좋은 기업으로 평가받습니다.
주당순자산(BPS)은 기업의 자기자본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지표이며 기업의 주식 하나 당 얼마의 자본을 가지고 있는가를 측정합니다.
주당매출액(SPS)은 해당 연도에 발행한 매출액을 전체 발행 주식 수로 나눈 지표이며 주식 하나가 1년간 얼마만큼의 매출을 발생시키는가를 예상 가능합니다.
대덕전자의 주당지표는 분할 전후로 횡보하는 양상입니다.
PER는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수치이며 주가가 주당순이익과 비교해 몇 배 수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지를 판단함으로써, 다소 비싼 가격인지, 저평가되었는지를 판단합니다. 대덕전자의 PER 지표는 분할 후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PBR은 기업이 가진 자산가치를 통해 계산되는 지표이며 PBR은 주가를 1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수치로써 부동산, 현금 등 기업이 가진 모든 보유자산이 평가 대상으로 사용됩니다. 대덕전자의 PBR 지표는 분할 이후 상승 중입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대덕전자의 주가 분석에 필수적인 재무제표를 면밀히 분석했습니다. 본문 내 지표를 면밀히 참고하시어 좋은 투자 결과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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