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자회사 나노엔텍이 지난해 12월 출시한 진단키트는 3분 만에 95% 정확도로 감염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성능을 이탈리아 보건당국으로부터 인정받아 현지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3개월 동안 100만개를 팔았으며 밀려드는 추가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생산라인 증설 작업도 진행 중입니다. 증설 규모는 현재의 3배로 알려졌으며 창립 이래 유례없는 확장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포스트에서는 나노엔텍의 재무제표를 자세하게 분석하며 이를 토대로 나노엔텍 주가 전망에 필수적인 투자지표들을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어요.
현재 포스트 작성 시간을 기준으로 나노엔텍의 가장 최신 재무제표를 반영하므로 장기적인 투자를 돕기 위해 9분기까지의 자료를 보기 쉽게 차트로 정리했습니다. 투자에 있어서 좋은 자료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나노엔텍은 주로 테마주 성향인 종목입니다. 그러므로 상기 키워드 정리를 참고하시어 본 포스트를 열람해주시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나노엔텍은 테마주임과 동시에 우량주이지만 테마주의 성격으로써 비중이 더 크므로 위와 같이 소개했습니다.
나노엔텍의 분기별 손익계산서 차트입니다.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에 관한 지표이며 3가지 지표를 상단에서는 묶어서 제시했고 하단에서는 개별적으로 열람하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영업이익 중에서 이러한 비용과 세금을 납부하면 회사가 실제로 순수하게 남긴 이익을 (당기)순이익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순이익을 산출하는 기준은 언제든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노엔텍의 분기별 매출액 차트입니다.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2분기 때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각각 연도의 매출액이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노엔텍의 분기별 영업이익 차트입니다. 나노엔텍의 영업이익은 특이하게도 연말에 항상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투자에 있어서 위와 같은 특성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나노엔텍의 분기별 순이익 차트입니다. 2020년 3분기에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습니다. 2019년 1분기의 자료는 누락되어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대체적으로 2019년에 순이익이 좋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노엔텍의 분기별 부채비율 차트입니다. 2019년 4분기에 가장 낮은 부채비율을 기록했습니다. 그 후에는 서서히 높아지긴 하지만 나노엔텍은 다른 기업과 비교했을 때 15% 안팎의 상당히 건전한 부채비율입니다.
나노엔텍의 분기별 이익률에 관한 차트입니다. 영업이익률과 자기자본이익률에 대해서 각각 개별적으로 살펴보도록 할까요?
• 나노엔텍의 영업이익률
영업이익률은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의 비중을 나타낸 수치로써 영업활동을 통해서 벌어들은 수익의 비중을 의미하며 영업이익률이 30-40% 이상이면 우량기업이라는 인식이 있지요.
나노엔텍의 영업이익률은 평이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나노엔텍의 자기자본이익률
자기자본이익률(ROE)이란 기업이 자본을 이용하여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당기순이익 값을 자본 값으로 나누어 산출하죠. ROE는 PER, PBR과 함께 회사 가치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3대 기준입니다.
나노엔텍의 자기자본이익률은 꾸준히 상승 중입니다.
나노엔텍의 분기별 현금흐름 차트이며 주식투자에 있어서 현금흐름표를 분석할 때에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증가 및 감소로만 파악해서는 안 되며 원인을 면밀히 확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현금흐름이 중요한 이유는 실적이 좋은 기업이라도 현금흐름이 악화되면 부도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영업CF)은 기업의 기본적인 수익을 위해 판매된 재화 혹은 용역 그리고 매입 및 관리 활동 등에서 발행되는 모든 현금의 유출과 유입을 의미하죠.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투자CF)은 유형자산의 처분과 매입,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및 회수 등에서 발생하며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재무CF)은 차입금의 차입 및 상환, 배당급 지급 등 자본거래나 타인자본을 이용할 때 발생합니다.
앞서 본 ROE 지표가 회사의 재정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라면 주당지표는 본 회사에 앞으로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주가 전망에 상당히 중요한 지표입니다. 지표 간의 절댓값의 차이로 인해 아래에 개별적으로 소개해드렸습니다.
주당순이익(EPS)은 회계연도의 순이익을 기업이 발행한 주식 수로 나눈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EPS가 높을수록, 가진 자본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는 기업으로 투자하기 좋은 기업으로 평가받습니다. 나노엔텍의 EPS는 2020년 2분기에 제일 낮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이어서 반등하는 양상입니다.
주당순자산(BPS)은 기업의 자기자본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지표이며 기업의 주식 하나 당 얼마의 자본을 가지고 있는가를 측정하는 지수입니다. 나노엔텍의 BPS는 꾸준히 상승하는 양상입니다.
주당매출액(SPS)은 해당 연도에 발행한 매출액을 전체 발행 주식 수로 나눈 지표이며 주식 하나가 1년간 얼마만큼의 매출을 발생시키는가를 보여줍니다. 나노엔텍의 SPS는 변동이 심하기는 하지만 꾸준히 우상향입니다.
나노엔텍의 주당지표를 본다면, EPS 지표를 제외하고 SPS 지표와 BPS 지표는 전체적으로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PER는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수치이며 주가가 주당순이익과 비교해 몇 배 수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지를 판단함으로써, 다소 비싼 가격인지, 저평가되었는지를 판단합니다. 나노엔텍의 PER은 2019년 1분기에 제일 크게 최고점을 달성했습니다.
PBR은 기업이 가진 자산가치를 통해 계산되는 지표이며 PBR은 주가를 1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부동산, 현금 등 기업이 가진 모든 보유자산이 평가 대상입니다. 나노엔텍의 PBR 지표는 서서히 증가 중입니다.
이상입니다. 나노엔텍의 주가 분석에 필수적인 재무제표를 면밀히 분석했으며 포스트 본문 내 지표를 면밀히 참고하시어 좋은 투자 결과를 이루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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